논현동 먹자골목쪽...한잔 거하게 하고 간만에 벤틀리에 예약을 했네요. 예전엔 종종 갔었는데, 그때도 나름 만족도가 좋아 실장님께 괜찮은분으로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입실~~~~(사우나에서 씻다가 잠들뻔 했네요ㅋㅋ)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서울에서 샵 방문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서울에서는 슈얼, 센슈얼 이런 단어들을 잘 쓰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부산에서는 거의 대부분에 샵들이 슈얼관리, 센슈얼관리라고 광고를 하는데....암튼 술기운에 관리사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치매인가....분명 외운다고 한게 지금까지 가물가물하네요. 리나...나래...암튼 꽤 어린 관리사분이셨네요~

일단 대화능력 좋고, 약간 야맹끼가 있긴 하지만 외모도 슬림하고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건마지만 사람이라는게 이쁜 관리사님이 관리를 해주시면 느낌이 배가 되는 듯한...크하하~~ 

생각보다 압도 좋고 디테일하게 뭉친곳도 풀어주려고 하는 맘이 고맙네요. 여긴 다른 샵보다 관리사분들이 꽤 많아서 누군가는 복불복이라고 하지만, 입장해서 실장님께 원하는 관리사분 스타일 얘기하시면 최대한 맞춰 주려고 노력하시는것 같네요. 

기회되면 또 방문하는걸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