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왁싱]부산 왁싱1인샵 하니샵 방문했네요
- 요가맨 | 2018.09.05 | 조회 13,567
- 평점 9점
낼이 아니 오늘이 삼대구년만에 쓰는 연차인지라 밤새고 이른 새벽에 후기 한번 써~~~봅니당. 어디까지나 저의 소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부산 1인샵 중에서는 그래도 유명하다고 느껴지는 하니원장을 지난주말 만나봤네요. 살면서 왁싱을 두번 받아봤는데 그 고통이 살벌하다 느껴져 엄두가 나질 않는차에 친구놈 소개로 꼬임에 넘어가 다시 용기를 냈었죠. 웬만한 아픔은 잘 참는다 생각한 저로써도...막상 입실을 하니 예전 그 고통이 떠올라 긴장하던차에...첫 작업(?)이 시작된이후 긴장감이 확~풀려버리더군요ㅋㅋ대박!!
시술하기전 그 전에 왜 통증이 심했는지부터 찬찬히 설명해 주시고 시작하는데 진짜 놀랍게도 예전만큼의 고통이 아니였음에 다시금 놀랄뿐이네요~^^ 여쭤보니 왁싱교육도 하시고 경력이 꽤 되시는듯 순식간에 브라질리언이 완성되더군요. 제가 체질이 바뀐건 아닐테고 왁서분들의 경력을 무시할 순 없구나하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경험상 무통주사를 맞지 않는 이상 통증이 없을순없고 개인별 피부민감도나 모근의 상태에 따라 시술이 달라지는것 같네요.여튼 견딜만했고 후딱 끝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죠ㅋ
이후 진행된 건식이나 아로마 관리도 잘하셨구요~
저처럼 아픈 왁싱을 경험하셨거나, 한번 도전해볼 부산 분들께는 추천드려봅니다...이상 허접한 후기를 마칩니다^^
[부산 범내골역] 하니 1인샵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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