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다인샵(로드샵)]등산갔다다녀온 스토리 민서
- insvvqq | 2021.01.08 | 조회 2,126
- 평점 10점
등산갔다다녀온 스토리 민서
지난주말에 날씨도 추운데 선배들한테 끌려서 등산 갔다가 내려와 벌어진 술자리에서
빼다가 결국은 억지로 마신 막걸리 몆잔에 슬슬 발동걸려서 결국은 2차로
자리 옮겨서 주는데로 마시다 취기 올라서 한쪽에서 졸다가 선배가 깨워서
눈 비비고 일어나 비몽사몽 선배가 가자는데로 따라가다가 보니 지난번에
갔었던곳 선배가 알려준 호실 찾아서 노크하고 들어가 인사하는 메니져 한테
잠시만 눈붙인다고 조금있다가 깨워달라고 하고 잠들었다가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일어나 시원한 물한잔 달라고 해서 마시고 나서 시간 물어보니 아직
30분 남았다고 빨리 샤워하라고 등떠밀려 샤워하고 나니 정신이 들어서
담배한대 피우며 얼마나 잤냐고 하니 1시간 정도 잤다고 하는데 여유롭게
시간잡아고 계산까지 해준 선배가 고마워서 따로 인사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관리시작 하니 온몸에 등산후 쌓인 피로감이 싹풀리고 개운해지네요
온몸의 활기찬 세포들이 살아나는거 같고 술기운 완전히 사라지고 기분이아주좋아져네요
샤워하고 나와 이름이 뭐냐고 하니 ``민서``라고 해서 다음 주에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고 퇴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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