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올려봅니다~ 어느 사이트나 마찬가지네요ㅋㅜ

타지역 친구들이 대구와보면 유흥거리는 많은데 다들 별로라고ㅜㅜ

(근데 인구대비 가게들이 많긴 합니다)

일단 제가 엊그제 가본곳은 동천동 킹스포츠라는 곳입니다. 이름은 스포츠관리 가게 같은데 타이관리 하는곳 이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인제 다른 유흥쪽은 큰 감흥이 없네요. 그냥 피곤할때 타이관리 받는정도?!?!

일단 카운터 계신분 상당히 친절했구요, 족욕 하는곳이 꼭 스테이지처럼 되어 있어ㅋ제맘엔 좋더라구요~

샤워실도 깔끔했고 제가 좀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가게가 꽤 여유로워보였네요. 관리사분은 역시 태국분. 근데 이 분은 생김이 진짜 한국사람처럼ㅋ순간 깜놀라 물어보니 역시나~ 핸펀에 어설픈 태국말 검색해서 몇마디 건네고 시작~~노곤하게 몸을 만들더니 중간중간 아파아파? 하고 물어보네요. 제 몸이 원래 그래요라고 하고 싶었으나 언어장벽으로ㅋ오~ 노노!! 굿굿 만 연발하면서 잠이 들었다깨다를 반복...마지막 스트레칭 시원하게 해주고 끝~! 저는 오일바르는걸 싫어라해서 거의 건식으로만 받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